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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30 부산광역시 경관계획(안)' 수립 및 공청회 개최

2017. 09. 25|국토환경디자인부문|계획수립|부산광역시|도시경관과

부산시는 26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부산의 경관 미래상과  관리방향을 제시하는「2030 부산광역시 경관계획(안)」을 마련하고, 시민과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청회를 개최한다.


현재 수립 중인 경관계획은 2014년 경관법의 전부개정 이후 재정비되는 법정계획으로서, 경관의 보전, 관리, 형성에 필요한 기본방향과 원칙을 제시하는 경관부문의 기본계획이다.


이번 경관계획(안)은 ‘부산의 정체성을 담은 경관관리의 방향 제시’, ‘규제보다는 유도와 지원의 계획 수립, ‘생활밀착형 경관관리 방안 마련’을 기본방향으로 설정하고, “사람과 자연이 상생하는 푸른 해양글로벌 경관도시, 부산”을 경관 미래상으로 제시하였으며, 경관 미래상과 목표를 구체화하기 위한 경관구조 계획은 부산의 지역 현황에 맞게 4개의 경관권역과 4개 유형의 경관축․경관거점을 설정하고 경관구조별 경관관리의 목표와 관리방향을 제시 하고 있다.


또한, 경관구조상 중요한 지역에 해당되고, 경관특성을 대표할 수 있는 지역으로서 보다 중점적으로 경관을 보전, 관리, 형성하여야 할 필요가 있는 구역을 중점경관관리구역으로 설정하였고, 중점경관관리구역은 경관유형에 따라 10개소의 대상지를 설정하고, 자세한 관리방안도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경관의 관리․형성방안으로 관문경관사업 등 유형별 경관사업을 제안함으로써 부산의 이미지 향상 및 시민체감형 생활경관 개선을 도모하였다.


부산시 관계자는 ‘2030 부산광역시 경관계획’ 수립을 통해 명확하고 구체화된 경관관리의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쾌적성을 높이고, 매력적인 도시경관을 만들고자 하였다라고 밝혔다.

한편 ‘2030 부산광역시 경관계획(안)’은 시의회 의견청취와 경관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올해 12월경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