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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친환경 에너지 특화도시 건설방안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2016. 12. 06|녹색건축도시부문|연구 및 교육|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녹색에너지환경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6일(화)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 행복청 브리핑실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를 세계적 녹색모범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해 온 ‘친환경 에너지특화도시 건설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는 친환경 에너지특화도시 개념을 도출하고 행복도시 내 온실가스 목록(인벤토리)과 온실가스 감축량 산정을 위한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25% 확대도입 등을 통해 온실가스를 77% 감축하는 방안이 제시되었다.

특히, 온실가스 관리체계를 활용한 행복도시 1단계(~'15년까지) 실적산출 결과, 도심 곳곳의 녹지확보와 수목식재 등을 통해 온실가스는 도시전체 예상배출량의 43.5%를 감축하였고, 신재생에너지는 15.4%를 도입하여 세계적인 수준의 녹색도시임을 입증하였다.

참고로, 우리나라의 국가목표는 온실가스는 2030년까지 37%를 감축하고, 신재생에너지는 2035년까지 11%를 도입하도록 되어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이행실적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온실가스 관리체계(tool)를 마련함에 따라, 앞으로는 실제 에너지소비량 등에 기반하여 연도별 이행실적을 산출하고, 계획대비 실적분석 및 예상실적 산출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목표관리를 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행복청은 이번 연구결과를 활용하여 신재생에너지 도입비율 목표(15%→25%) 및 온실가스 감축목표(73%→77%) 상향을 위한 다양한 녹색정책 수단을 검토하여 내년 상반기까지 ‘녹색도시(그린시티) 조성 종합계획’ 변경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