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콘텐츠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운중천 이웃집

위 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1047-1
구 분 신축
용 도 단독주택 
대지면적 231.6 m2 지상층수 2
건축면적 111.27 m2 지하층수 1
건폐율 48.04 % 구조 철근 콘크리트조
연면적 242.08 m2 용적율 79.27 %
외부마감 사비석 내부마감 석고보드위VP, 원목마루(이로코), 무늬목, 파벽돌 쌓기, 사비석 통석붙힘
작품설명 [버킷리스트1호 - ‘내손으로 집짓기’]
모든 것이 잘 갖춰서 편리하기만한 주상복합 건물에 살던 건축주는 10여년 전부터 "내손으로 집짓기" 를 자신의 버깃리스트 1호에 올려놓고 집 지을 땅을 찾았다.
자녀들의 생활권과 은퇴후 가족관계의 확장까지를 고려한 지역으로 판교를 선택했고, 원래 살던 양재천변의 쾌적했던 기억으로 운중천과 도로 하나로 연접한 필지를 구입하였다. 건축가의 고민은 운중천에서 부터 시작된다.

[운중천과 이웃하기]
도시의 맥락을 찾을 수 없는 택지개발지구에서 운중천은 이집의 가장 큰 컨텍스트였다. 우선 남측도로와 북측도로의 관계설정에 많은 생각을 하였다. 남쪽으로의 향은 중요시 되었으나 단독주택에서 도로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중정형 주택을 계획되였다. 이집은 철저하게 중정을 향해 열려있으며 외부 스크린월 하부에 슬라이딩 도어를 열게 되면 외부와 만나게 된다. 그리고 북측에 위치한 운중천과의 관계맺기를 위한 장치로는 식당을 약 60cm가량 들어올려 채광과 통풍을 고려했으며 폴딩도어를 설치 하여 사용에 따라 반 외부 적인 공간이 되도록 하였다.
동측에 설치된 스크린월은 1층의 주인세대와 2층의 자녀세대가 함께 영화를 시청할 수 있는 장치로 가족간의 소통을 위한 장치이며 2층의 수공간과 유리복도등을 통하여 가족간의 소통 자연과의 연결이 자유로워 지는 도시형 중정 주택이다.
지도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