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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본청 및 의회청사

위 치 경북 안동시 풍천면 갈전리 1155
구 분 신축
용 도 업무시설 
대지면적 245000 m2 지상층수 7
건축면적 28847.91 m2 지하층수 2
건폐율 11.77 % 구조 철근콘크리트조
연면적 143747.79 m2 용적율 29.78 %
작품설명 [프로젝트 배경]
1981년 7월 1일자로 대구시가 광역자치단체로 분리된 후 경북도가 관할구역 내에 도청사가 없는 지역이 되면서, 경북도청사의 이전은 꾸준히 논의되어온 문제였다.

이에 여러 해 동안의 논의를 거처 2008년 6월 9일 경북 안동시 풍천면, 예천군 호명면 일원을 도청이전예정지로 지정하고, 복합 행정타운으로 조성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도민의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도모하고, 침체된 경북 북부지역발전의 신성장축으로써 광역경제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여기에 중심적인 역할을 맡은 경상북도 도청사 이전 사업은 경상북도의 유구한 역사, 문화, 전통성을 부각하고 인접한 세계문화 유산인 하회마을 등 주변도시 및 자연환경과 조화하는 경북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한국적 우아함을 느낄 수 있는 친환경 명품청사 건립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디자인 개념]
본 청사는 경상북도의 문화와 전통성을 아우르며, 한국적 우아함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으로, 본청, 의회청사, 주민복지관 1, 주민복지관 2 총 4개 동, 지하2층에서 지상7층 규모로 건설되었다.

본 건물 설계 시 가장 중요시 대두된 문제점은 전통양식을 콘크리트 건물에 어떻게 적용 하는가였다. 청사 본연의 기능에 부합하면서 전통 건축에서 보여지는 아름다움를 가질 수 있도록 기단과 몸체, 지붕의 비례 및 분할에 심여를 기울였으며, 지붕의 곡, 처마각, 용마루 등 전통지붕의 비례를 세심하게 적용하여 시각적인 안정감과 전통적인 비례미를 유지할 수 있었다.

2016년 3월 경북도청 개청식 이후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이는 인근에 자리한 하회마을의 관광객 증가로 이어지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몫을 하며, 지역 랜드마크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 에너지효율등급인증
○ 인증등급 : 경상북도 본청 및 의회청사
○ 1차에너지소요량(kWh/㎡) : 1등급
○ 인증일자 : 235
○ 인증번호 : 15-업-본-1-0034
○ 인증기관 :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
○ 세대수 : 0

<글·사진 : 국가건축정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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