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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조달사무소

위 치 경북 김천시 남면 용전리 571-1
용 도 업무시설 
대지면적 13,947.00㎡ 지상층수 4
건축면적 4,374.16㎡ 지하층수 1
건폐율 31.36% 구조 철근콘크리트조, 철골조
연면적 8,198.16㎡ 용적율 54.11%
작품설명 ■ 작품개요 (출처 : 2013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수상작품집)

[작품설명]
2013년 4월 경북 김천시 남면 김천혁신도시 내 초에너지 절약형 공공업무시설인 우정사업조달사무소가 건립되었다.

초에너지 절약형 건축물이란 건물 1차 에너지소요량을 에너지효율등급보다 50%이상 절감(300→150kwh/㎡y)한 건축물로서 우정사업조달사무소는 13,947㎡의 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한 초 에너지 절약형 녹색 시범 건축물로 지어졌다.
녹색건축물 실현을 위해 최적화된 설계, 고단열 벽체, 창호 등 패시브 요소기술과 LED등, 자동제어, 고효율 냉·난방설비 등 액티브 요소기술,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등을 도입하여 에너지를 절약, 생산, 활용함으로써 일반건축물의 1/3에도 못 미치는 에너지사용만으로 운영이 가능한 초에너지 절약형 건축물을 구현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초기단계에는 에너지효율1등급을 목표로 1차 에너지소요량 173.7kwh/㎡yr의 예비인증을 취득하였고, 초에너지 절약형 시범사업지정을 통해 태양광발전설비를 기존60kw에서 80.4kw를 추가하여 140.4kw로 확대 설치하고 LED조명등을 기존30%에서 100%로 추가 반영함으로써 1차 에너지소요량을 144.9kwh/㎡yr로 낮추는 초에너지 절약형 우정사업조달사무소가 탄생 할 수 있었다.

- 패시브 건축 요소의 적극 도입
업무공간과 주요 실의 남향배치 및 맞통풍 계획을 통한 1차 에너지절약계획을 필두로 건물의 외벽 단열재의 두께를 일반 건물보다 약 2.5배 두꺼운 200mm 및 220mm건식 외단열 시스템을 적용하여 냉난방에너지를 절감하였으며 열교현상을 최소화하였다. 또한 일반 건물에서 가장 취약한 부분 중 하나인 창호를 열관류율 1.882W/㎥.k, 기밀성0.47㎥/h.㎡의 고기밀성 단열창호와 기밀등급0등급, 단열0.695-0.725m2hc/kcal의 PVC창호로 계획하여 창호에 의한 열손실을 최소화하였으며, 폐열 회수형 환기장치를 적용하여 환기를 통해 버려지는 에너지를 최소화하여 냉·난방에너지를 절감하였고, 창호 외부에 가변형 EVB 차향장치를 설치하여 여름철 내부로 들어오는 일사량을 조절, 냉방부하를 감소시켜 냉방에너지를 절감하였다.

- 신재생 에너지 및 고효율기기의 적극 도입
패시브 요소기술에 태양광 발전설비가 더해져 초에너지절약형 우정사업조달사무소를 실현하였다.
태양광 발전설비는 우체국 남측면과 옥상에 최적의 일사량을 고려하여 140.4kw로 설치되었으며 13.377kWh/㎡의 에너지를 생산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건물에 사용되는 열원설비, 냉방설비, 고효율펌프, 전력용변압기, 무정전전원장치, 유도전동기, 고조도 반사갓, 옥외등, 절수설비등 고효율인증기자재를 사용하여 에너지 소요량을 줄이도록 하였다.

- 공공건축물의 새로운 패러다임 선두주자
우정사업조달사무소는 향을 고려한 배치와 고단열 ,고기밀, 고성능창호, 폐열회수형 환기장치, 외부차양 등의 기본적인 성능향상요소를 통해 건축물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는 패시브기술과 전체 조명등의 LED100% 적용, 고효율 냉,난방기의 적용, 건물 외벽 대비 창 면적 비율 감축을 통한 최적화설계, 건물외부 단열을 강화, 신재생에너지설계등 에너지절감을 위한 다양한 기술과 설계기법이 융합되어 뛰어난 효과를 이루어내는 디자인으로 에너지효율 1등급 기준보다 에너지 소비량을 50% 이상 절감한 새로운 초에너지 절약형 공공업무시설로서 다양한 공공업무시설 및 에너지절감을 요하는 건축물의 새로운 모델과 선두역할을 기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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