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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문화복지회관

위 치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656-323
구 분 신축
용 도 문화 및 집회시설  노유자 시설 
대지면적 1,714.57 m2 지상층수 7
건축면적 1,028.09 m2 지하층수 3
건폐율 59.97 % 구조 철골철근콘크리트
연면적 9,726.54 m2 용적율 371.94 %
작품설명 성수문화복지회관은 단순히 관공서를 만든다는 개념이 아니고 열악한 도시환경에 새롭게 등장하는 문화복지시설의 역할을 담당하는 거버넌스의 개념을 수행한다는 점이 중요한 이슈가 된다. 성수동 공장지대에 가장 열악한 중심에 복지센터를 구성하고, 이 문화복지센터는 도시를 바꾸는 헤드쿼터와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 관공서의 기능이 행정위주의 역할이라면 거버넌스의 개념의 건축은 도시와 사회를 바꾸는 역할자로서의 씨앗과 같다. 성수문화복지관도 공장지대의 주민들의 삶을 도와주고 재정비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공공광장으로서의 건축 (Public Space as Public Plaza)]

폐쇄적이고 거리감을 만들어 내었던 관공서의 개념을 탈피한 건축을 제안한다. 문화를 수용하는 다양한 요소, 재미, 감동의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변화하는 열려진 입체광장으로서의 문화복지회관을 제안한다. 변화하는 시민들의 문화와 복지를 동시에 수용하는 열려진 건축의 장이 된다. 시민이 즐겨 찾고, 복지에 대한 혜택을 입을 수 있는 메인공간이며 친숙한 공간으로서의 열려진 공공의 건축을 구성한다. 복지적, 문화적, 정보적 이벤트를 만들어내는 시민활동의 중심지를 제안한다.

[도시구조와 환경의 집약으로서의 건축 (Public Space as City Structure & Green Structure)]

수평적 거리와 광장을 적극 수용하여 건물내부에서 수직적, 수평적, 3차원적 광장을 제공하는 도시구조를 집약하는 건축을 제안한다. 다양한 요소, 재미, 감동 등의 프로그램을 제안하여 살아있는 복지문화센터를 만든다. 움직이는 동선 장치들, 무브먼트 컨텐츠, 문화 컨텐츠는 새로운 시민의 감각을 적극수용하며 항상 실험적이며 미래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것을 제안한다. 도시구조 속에는 건물이 만들어내는 구조뿐만 아니라 도시에 필요한 친환경적인 요소들이 함께 포함되어 정서적 안정과 풍요로움을 함께 달성해내는 장치로 작용한다.

<글·사진 : 제31회 서울시 건축상 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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