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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창포원, 비지터 센터

위 치 서울 도봉구 도봉동 4번지 일대
구 분 신축
용 도 미지정 
대지면적 52,417.0 m2 지상층수 2
건축면적 566.41 m2 지하층수 1
건폐율 1.08 % 구조 -
연면적 882.46 m2 용적율 1.14 %
작품설명 서울 강북의 끝자락인 도봉산과 수락산 사이에 세계4대 꽃 중 하나로 꼽히는 붓꽃(Iris)이 가득한 특수 식물원이 들어섰다. 나대지로 버려져 있던 땅에 새롭게 조성된 서울창포원은 붓꽃원, 약용식물원, 습지원등 12개의 테마로 구분 조성됐다. 이 중 붓꽃원에는 130종의 다양한 붓꽃 30만본이 약 15,000m2의 면적에 식재돼 있어‘창포원’으로 이름붙여졌다. 또한 약용식물원, 습지원, 관찰데크가 설치됐다. 이밖에 천이관찰원을 비롯한 숲 속 쉼터등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생태교육 및 여가와 휴식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 동북부 지역의 생태체험 교육 및 여가, 휴식 장소 제공의 목적으로 식물생태원이라는 다소 생소한 프로젝트는‘서울 창포원’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서울 창포원의 입구에 자리잡은 비지터 센터는 공원의 유지관리와 방문자를 위한 전시, 교육, 휴게 기능의 프로그램을 갖는다. 지하층은 공원의 관리를 위한 창고, 램프와 연결된 하역공간, 관리자를 위한 식당과 대기실의 구성과 지하 공간의 채광과 환기를 위한 선큰을 갖고 있다. 1층에는 관리실 및 전시공간의 매스와 공중 화장실의 매스가 분리되어 사이공간의 필로티를 갖고있어 공원이용자의 동선을 건물로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있다. 2층에는 시청각실 및 문화교실의 매스와 관리사무실의 매스가 분리 되어, 사이 공간의 외부조망데크를 갖고 있다. 2층 조망데크로의 외부진입계단은 관리 상의 이유로 시공과정에서 사라지고, 화장실 매스의 벽면 녹화가 시공되지 않아 아쉬움으로 남는다. 글: 마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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