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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소소

위 치 경기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헤이리 단지내 1652-569
구 분 신축
용 도 미지정 
대지면적 766.90㎡ 지상층수 2
건축면적 195.08㎡ 지하층수 -
건폐율 25.44% 구조 철근콘크리트, 목구조
연면적 273.74㎡ 용적율 35.69%
작품설명 갤러리소소는 인공 조림된 리기다소나무와 잡목으로 이루어진 경사진 대지에 길을 통해 건축과 자연의 긴밀한 대화를
유도하며 계획되었다. 환경에 대한 적극적인 배려, 기존 자연 질서와 자연스러운 조화, 경제적으로 지을 수 있는
공법의 선택, 가볍고도 소박한 조형으로 주변을 압도하지 않는 겸손하고도 단아한 형태로 계획되고 구축되어야함을
전제로 하였다. 소소는 콘크리트구조와 목구조의 혼합으로 이루어진 화랑 용도의 소규모 건축물로 특히 목구조는
보와 기둥의 이음부에 철물을 이용하여 강절점으로 결합시킨 목구조 라멘조를 목표로 한 건축물이다. 출입면을
제외한 삼면이 땅 속에 묻히는 카페동과 갤러리동 1층은 콘크리트를 베이스로 시공되어 두 동의 조화를 이루었고,
갤러리동 1층과 2층은 콘크리트 벽과 목조 라멘조 기둥이 서로의 공간을 간섭하며 일체화 된다. 진입은 두 동 사이를
흐르는 숲을 향한 관통 과정에 두었으며 카페 상부 데크에서는 기존의 동산인 숲과 갤러리 창에 비춰지는 허상인
숲 사이에 놓인 즐거움을 누린다. 갤러리는 자연의 경사에 순응하는 계단을 통해 연결되었으며 목조 라멘조 숲을
산책하게 되며 전시를 돌고 나오는 브리지에서 비로소 자연과 건축이 주는 조화의 메시지를 읽게 의도했다. 소소는
개인적인 프로젝트지만 목조건축 연구에는 다소의 의미를 가진다. 일본의 미야자키 목조기술연구소와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이 참여하고 미야자키현청과 목조전문시공사인 스튜가의 협조와 참여로 진행된 한일 목조 공동 연구
프로젝트인 셈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사례가 드문 프리컷(pre-cut)이 전제된 목조 라멘조로서 시험적 성격이 강한
프로젝트였다. 미야자키의 실험실에서 실험체를 만들고 부숴보며 데이터를 만들었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공장에서
프리컷(pre-cut)을 하여 단 하루 만에 조립 시공을 마친 목구조의 새로운 시도라는데 의미가 있다고 본다. 조립과
해체가 편리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환경 친화적인 건축이 앞으로 추구해 나가야할 미래형 목조건축이라고 규정짓고
이를 위한 제안으로 ‘Skeleton and infill’이란 개념을 설정했으며 변화에 대응하기 쉬운 목구조 대안을 실험하게 된
것이다. 블라인드로 빛이 조절 되는 내부는 낯 시간보다 밤이 되면 실내조명에 의해 내부가 선명하게 노출되어 목조
기둥들이 콘크리트와 대비를 이루며 따스하고 편안한 느낌을 외부에도 전달하게 된다. 글: 최삼영, 사진: 가와건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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